세종 나성동 식당하수구막힘, 상가 주방 배관 기름때 고압세척 비용새 창 열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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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오주 기자 승인 2026.07.10 09:26-김동빈 시의원, 부강·금남·대평동 등 혼자 장대비 속 침수된 하수구 잡쓰레기 청소-비가 오든 태풍이 불든 농사짓는 농민들이 걱정...김동빈 세종시의원이 7월 9일 오전 금남면 강상리일대 장대비가 쏟아져 도로가 침수되자 장화로 바꿔신고 하수구를 정리하고 있다[사진=김 시의원].png세종과 대전·충남·충북 일대에 8~9일 물폭탄이 쏟아져 농경지와 도로, 주택 침수는 물론 토사 유출까지 발생하는 등 아수라장이 됐다.세종은 이틀간 연서면 233. 대평동 하수구 5mm를 비롯해 장군면 224mm, 연동면 218mm, 소정면 215mm 등 평균 207.7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.또한 오락가락 이어진 집중호우 속에 세종시 고운동은 이날 81.1mm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시간당 최고 강우량을 보이기도 했다.;가 세종시 일원의 비 피해 상황을 취재하던 중 금남면 강상리 도로변에서 초록색 안전복을 입은 한 사람이 장화를 신고 도로 하수구에 쌓인 나뭇잎과 휴지, 담배꽁초, 풀 등 잡쓰레기를 혼자 치우고 있었다.그가 잡쓰레기를 치우자 침수됐던 도로변 일대에 고여 있던 대평동 하수구 빗물이 모두 하수구로 빠져나갔다.그는 우산도 쓰지 않은 채 묵묵히 일을 하고 있었다. 그는 누구일까.그는 누가 보든 보지 않든 일을 마친 뒤 다시 차를 옮겨 타고 물이 빠지지 않는 다른 하수구로 이동하고 있었다.그는 바로 김동빈 세종시의원(재선·세종 부강·금남·대평동·국민의힘)이었다.김동빈 세종시의원이 금남면 복컴 표지석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[사진=김 시의원].png김 시의원은 기자를 보고 비가 너무 오는데 농사짓는 분들에게 피해가 없어야 할 텐데... 비가 너무 온다라며 걱정했다.지역구든 대평동 하수구 다른 지역이든 그가 이날 하루 세종시내 하수구 잡쓰레기를 치운 곳은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20여 곳이 넘는 것 같다고 했다.일부 정치인들이 행사나 카페 모임, 음식점 등에 모여 음식 사진을 SNS에 올리는 시간에도 김동빈 시의원은 이처럼 현장을 지켰다.김 시의원은 옛 어른들과 주변 친구들이 농사를 짓는 터라 비가 오나 태풍이 오나 눈이 오나 늘 염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.그는 이에 대비해 장화와 우비, 간단한 농기구도 차 트렁크에 싣고 다닌다고 했다.세종시 금남면 주민 A씨(66·용포리·음식점 대평동 하수구 운영)는 김 시의원에 대해 (김동빈) 그 사람, 부지런하고 너무 겸손까지 한데... 비가 오면 하수구가 막힌 곳은 없는지 찾아다니고, 눈이 오면 눈을 치우러 다니는 참된 시민이자 세종시의원이라고 극찬했다.김 시의원은 지난 6.3 세종시의원 선거에서 18개 지역구중 국민의힘이 단 두석을 이긴 후보중 한명이다. Tag##세종지역 물폭탄#곳곳침수#김동빈 세종시의원# 부강 금남 대평동# 장대비 침수# 하수구 잡쓰레기 청소##저작권자 © 이세종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권오주 기자다른기사 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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